영국[영국어학연수] 특별편, 영국의 패션디자인
박해리등록일 : 2015.03.23조회 : 6248추천 : 8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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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편, 영국의 패션 디자인

Fashion Design about the UK

 

 

안녕하세요!

영국에서 7개월 간 연수를 하였던 통신원, 박해리 입니다.

 

이번 편은 특별하게 영국의 패션디자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 합니다!

일단 영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두명을 선정하였는데요!

바로바로바로!

 

* 영국의 Classic with twist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

* 영국의 예술을 말하는 패션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

 

 

 

 

: 폴 스미스 (Paul Smith)

옛부터 "영국 다움"이란 곧 클래식함을 뜻했었죠.

젠틀하고 근사하게 떨어지는 코트 핏과 신사 모자! 그리고 금발의 신사들...(므흣)

위의 모든 것이 영국을 대표하는 아이덴티티 입니다.

 

하지만, 이런 정통 클래식에 혁신을 가져온 이가 있었으니,

바로 영국 국가대표 디자이너 폴스미스 입니다.

영국 클래식에 위트있고 신사다운 유머코드를 활용한 감각으로 영국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죠!

 

브리티시 트레디셔널 (British traditional)의 대명사인 그는 항상 말합니다.

 

 나의 작업은 항상 영국적인 것을 극대화하는 것에 관한 것이어왔다.

_paul smith

 

브리티시 트레디셔널 (British traditional)의 대명사인 그는 항상 말합니다.

또한 그는 창조성과 상업성 두 가지를 병행하는 몇 안되는 디자이너 이기도 합니다.

폴스미스는 미래를 내다보는 탁월한 사업 감각 뿐 아니라, 대중문화를 기분으로 보다 넓은

트렌드를 유발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단순히 영국을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한번 혹은 두어번 비틀어 위트를 넣어 바라보는 것인데요.

그래서 그의 뒤에 항상 붙는 수식어가 Classic For Twist  라고 합니다.

다른 시각에서 바라본 세상의 모든 것이 그와 그의 옷을 중심으로 영감이 되었습니다.

 

당신은 모든 것에서 영감을 찾을 수 있다. 만일 당신이 그것을 찾지 못한다면,

당신은 적절히 보지 않고 있는 것이다. _paul smith 

 

세상 모든 영감은 나에게 달려있다는 말인 것 같아요.

Classic For Twist  폴 스미스의 시그니처인 멀티 스트라이프

 

상업적으로도 그는 독특한 리테일링을 시도하였습니다. 자신의 리테일 스타일인

낡은것과 새것과의 조화를 통해 그만의 독보적인 샵을 만들어 가기 시작했답니다.

특히 동일한 컨셉으로 접근하기 보다도 각 도시마다의 특색을 담아 폴스미스만의 위트있고

유며있는 윈도우 디스플레이를 구현하였는데요. 이는 각 도시의 다양한 사람들에게 친근감과 동시에

폴스미스의 아이덴티티를 전달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또한 디스플레이에 제한을 두지 않고 톡톡튀고 재미있는 소품을 이용하여

그만의 유머스러움을 전달하기도 하였답니다.

 

폴스미스의 멀티 스트라이프 자동차 피규어를 이용한 위트있는 디스플레이

 

 

평소, 만물에서 영감을 얻는 그가 수집가의 기질이 다양하다는 것을 그의 방을 통해 알 수 있지 않나요?

제가 스코틀랜드를 방문하였을 때 보았던, 어느 한 예술가의 방처럼 정말 수집광 처럼

엄청난 수집량의 책들을 보여주는데요. 이 방대한 자료들이 그의 영감의 원천이라는 것이죠.

 

폴스미스 내부 인테리어 인데요. 영국신사들의 사진으로 디피되어 있는 벽면이 인상적입니다.

 

 

도서관 컨셉으로 꾸며진, 디스플레이가 참 인상적이죠?

뒤의 벽면은 폴스미스 아이덴티티를 대표하는 멀티 스트라이프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여기서 잠깐! 패션쇼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매년 SPRING & SUMMER FALL & WINTER 로 계절을 나눠 두번의 패션쇼를 하게 됩니다.

세계 4대 컬렉션은 밀라노, 런던, 뉴욕, 파리

패션쇼의 종류는 READY-TO-WEAR (기성복, 평상복), HAUTE COUTURE (맞춤복, 실험적인의상)

MENSWEAR(남성복) 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2012년 여름 파리에서 열린 남성복 컬렉션은?

2012 S/S MENSWEAR, PARIS COLLECTION

 

 

 

 

 

 

 

:알렉산더 맥퀸 (Alexander McQueen)

혹시 패션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에 대해 들어 보신 적 있나요?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에게는 생소하고 어려운 이름일 수도 있는데요.

그런분들을 위해 알렉산더 맥퀸을 한마디로 정의 내려 드리겠습니다.

 



"알랙산더 맥퀸은 천재 에요."

그는 제가 본 디자이너중에 가장 천재성을 가지고 있는 디자이너라고 생각이 들어요.

 

맥퀸의 쇼는 명확한 컨셉이 있고 그에 의거한 내러티브가 있다. 그는 철저하게 쇼를 패션을 매개로하는

표현의 수단으로 사용했다. 다른 어느 디자이너의 쇼보다도 맥퀸의 컬렉션을 그 이름과 함께 부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맥퀸은 영화, 자연, 미술, 역사 등 다양한 소재를 영감으로 작품 세계를 창조했다. 맥퀸의 쇼에서 옷만을 분리해서

작품을 이해할 수 없으며, 맥퀸의 쇼는 무대와 모델, 음악, 퍼포먼스 등이 통합된 설치미술이라고 볼 수 있고,

그 쇼에 자신의 내러티브를 녹여냈다. 따라서 옷만을 부각시켜 보여주는 하얀 배경의 런웨이는 맥퀸에게

존재하지 않았으며, 언제나 극적이고 파격적인 쇼가 맥퀸 컬렉션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_출처 : 네이버 캐스트

 

2008 SPRING / SUMMER COLLECTION

 

영국을 대표하는 또 한명의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은 디자인을 예술로 승화시킨 인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른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주고, 3차원적 사고를 바탕으로 매 시즌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지요. 때론 굉장히 난해하여 그의 의도조차 파악하기 어려울 때도 있지만, 그의 쇼는 우리에게

감동을 주고 혹은 질책을 주기도 합니다.

맥퀸의 디자인은 단순히 2차원적인 시선으로 접근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의 쇼에는 늘 스토리가 존재합니다. 

 

빠른 이해를 돕기위해 예시를 하나 들어보자면,

 

1. "예술공예품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2. "예술공예운동에서 영감을 받아 인간과 기계,

공예와 기술의 대조적인 측면에 대한 사고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대부분의 디자이너들이 1번의 접근방식을 가지고 있다면, 맥퀸은 2번의 접근방식을 고수했습니다.

당연히 작품들도 평이하지는 않겠지요? 그의 컬렉션 이미지 몇가지를 보며 설명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09 FALL / WINTER COLLECTION

"예술공예운동에서 영감을 받아 인간과 기계, 공예와 기술의 대조적인 측면에 대한 

사고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2009년 F/W시즌 컬렉션인데요. 위에서 예시로 말씀드렸던 "예술공예운동"이 맥퀸의 손을 거쳐 패션으로 

표현되어진 모습입니다. 굉장히 난해하게 느끼실 수 있지만, 이 쇼를 통해 맥퀸은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현대사회를 풍자하고자 했습니다. 쓰레기 봉투로 만든 것처럼 보이는 코트와 알루미늄 캔과

플라스틱 머리 장식을 이용 하는 등 인간의 분노, 반항, 잔인한 유머 등을 표현하려 하였고,

결과는 작품으로 보이시는 것과 같이 성공적이었답니다.

 

2010 FALL / WINTER COLLECTION

"다윈의 진화론에 반대하는 잡종이 된 인간이 사는 수중세계,

즉 반(反)이상향을 그리는 내러티브가 디자인의 밑바탕이 되었다."

 

2010 F/W컬렉션은 이해하기 힘들고 한편으로는 관람하기 어려울 정도의 극단적인 아름다움의 

연속이었는데요. 영감을 받은 주제 자체도 굉장히 난해합니다. 맥퀸은 이 쇼를 통해 궁극적인 인간성,

존엄성을 염원하는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했습니다. 평소 내성적인 성격을 가졌기 때문에,

사람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늘 많은 관심을 보였고,

자신의 무대에 담고 싶어 했답니다.

 

이번 컬렉션은 맥퀸에게도, 관중에게도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는 쇼 였습니다. 

그의 마지막 컬렉션이기 때문이지요. 

그는 이 컬렉션을 마지막으로 스스로 세상과 등지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  맥퀸이 정신적으로 많은 의지를 했던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고 합니다. )

더 이상 맥퀸의 쇼를 볼 수 없게 된 많은 관중과 디자이너는 슬픔에 빠지기도 했었죠.

그 관중들 중 하나인 저도.... 한동안 우울하긴 했었어요 ㅠㅠ

 

이것으로 특별편으로 진행되었던, 영국의 패션디자인편은 끝이 났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편으로 돌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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