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London College of Fashion, University of the arts London(UAL) 인가요?
LCF(London College of Fashion)는 런던예술대학의 6개 대학 중 하나로 패션 관련 학과에 있어서는 가장 유명하고 인정받는 대학교입니다. 실전 교육을 중심으로 패션 현장에 유용한 수업방식으로 인해 졸업생들의 산업체 취업률이 매우 높은 편이며 유명한 패션계의 졸업생들을 배출한 학교로 알려져 있습니다. LCF는 가장 규모가 큰 패션 도서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과정을 개설함으로써 최고의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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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F(UAL) 진학 준비, 하나하나 꼼꼼하게 체크해 보세요.
학부
석사
영어점수
IELTS 6.0~6.5
IELTS 6.5~7.0
제출서류
포트폴리오
자기소개서
추천서 2부
최종학력 졸업 · 성적 증명서
포트폴리오(CD복사본 보다는 스케치북 복사본을 선호)
자기소개서
추천서 2부
최종학력 졸업 · 성적 증명서
학업계획서
이력서
관련 경력 증명서, 수상 증명서
데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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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마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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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my Choo
말레이시아 출신 고급 구두 디자이너. 1996년 보그 액세사리 편집장 타마라 멜론과 함께 지미 추 런던이라는 브랜드를 런던 본드 스트리트에 런칭 후, 5년 동안 여러 지역에 오픈숍을 열어 구두를 팔기 시작했다. 현재 빅토리아 베컴, 크리스틴 스튜어트, 테일러 스위프트 등과 같은 많은 유명인들이 사용하는 세계적인 브랜드이다.
Alek Wek
세계적인 슈퍼모델. 수단 태생으로 내전을 피해 영국으로 망명, London College of Fashion 에서 패션 산업과 기술발전을 공부하였다. 그 후 미국으로 다시 건너가 슈퍼모델로 활동함과 동시에 현재는 핸드백 디자이너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수단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녀는, 보통 흑인보다 더 깜한, 말 그대로 정말 검은 피부색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을 그녀만의 미의 기준으로 바꾸고 자신만의 아름다움으로 패션계의 기준을 바꾸어 놓았다.
Q.현재 공부하고 계신 나라에서 유학을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왜 그 나라를 선택하셨나요?
A.어느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처음 유학을 결심했을 때, 미국/뉴욕으로 가야 하는지 아니면 영국/런던으로 가야하는 지에 대해 고민이 많았었습니다. 처음에는 ‘디자인을 위한 디자인이 아닌 사람을 위한 디자인을 하자’라는 저만의 디자인 모토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좀더 상업 쪽에 가까운 교육방식을 가지고 있는 미국 쪽으로 마음이 많이 기울었지만, 조금 더 깊게 생각하니, 학문이라는 것은 어느 학문을 막론하고 역사가 있는 곳에서 배워야 깊이가 있는 무언가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Q.유학을 결심하고 나서 준비과정은 어떻게 되었나요?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준비했던 노하우가 있나요?
A.유학을 결정하고 학교를 알아봤습니다. 그때는 전공이 파인아트라서 UCA, 골드스미스 위주로 알아봤습니다. 원래는 포토폴리오를 9개월 정도 준비하고 어학연수를 6개월 이상정도 한 다음에 파운데이션과정을 들어갈 예정으로 잡았습니다. 포트폴리오는 유학미술학원을 다녔습니다. 미술학원을 알아보다가 부모님이 알아보신 미국전문 포트폴리오 학원을 들어가게 되었고, 영국은 미국과 달리 프로세스가 중요하기 때문에 결과보다는 과정을 많이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 공부하고 계신 나라에서 유학을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왜 그 나라를 선택하셨나요?
어느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처음 유학을 결심했을 때, 미국/뉴욕으로 가야 하는지 아니면 영국/런던으로 가야하는 지에 대해 고민이 많았었습니다. 처음에는 ‘디자인을 위한 디자인이 아닌 사람을 위한 디자인을 하자’라는 저만의 디자인 모토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좀더 상업 쪽에 가까운 교육방식을 가지고 있는 미국 쪽으로 마음이 많이 기울었지만, 조금 더 깊게 생각하니, 학문이라는 것은 어느 학문을 막론하고 역사가 있는 곳에서 배워야 깊이가 있는 무언가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한 나라, 하나의 도시 안에서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개연성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즉 이것이 왜 이렇게 되었는가를 자연스럽게 느끼며 공감능력이 깊어진다고 생각 합니다. 공감능력이 깊어야 나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소비자를 이해하여 사람을 위한 디자인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런던에서 공부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유학을 결심하고 나서 준비과정은 어떻게 되었나요?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준비했던 노하우가 있나요?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사람들은 모두 각기 다른 히스토리를 가지고 있어 사고방식,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등이 모두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어느 누가 한 것이 잘해 보이고 있어 보인다고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색깔로 자신감 있고 소신 있게 준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트, 디자인을 하는 사람들은 공장에서 똑같은 물건을 찍어내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따라서 어떤 방향으로 어떤 방식으로 할지 선생님들과 바운더리를 잡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쳐 보이는 것이 합격의 노하우 라고 생각합니다. 내 작품에 대한 나의 신뢰도와 자신감은 인터뷰어들에게 전달된다는 점 잊지 마세요~!
현재 다니고 계신 학교를 최종학교로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첫 번째로 영국 이라는 나라로 가기로 결정한 후, footwear학과가 있는 학교를 찾아보니, 런던에 LCF와 외곽 쪽에 드몽포트라는 학교가 있었습니다. 드몽포트라는 학교도 물론 좋았지만, 디자인이라는 학문적 특성상 런던의 중심부에서 패션의 흐름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접하며 공부 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두 번째로, 지미추 등 유명한 디자이너 분들이 배출된 학교였고, 세 번째로, 학교의 커리큘럼이 마음에 들어서 이 학교를 최종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나 조언이 있다면?
제가 가장 전해드리고 싶은 말은 ‘즐기면서 하자’입니다. 디자인, 아트는 내면의 감정이 자신의 작품에 고스란히 나타나기 때문에 억지로 하거나 두려워하면서 작업을 하면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되, 자신을 억누르지는 말 것! 과하게 욕심을 부려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는 생각으로 하다 보면, 포트폴리오의 전체적인 흐름이 깨질 수도 있습니다. 흐름을 생각하며 강약을 조절할 것!
현재 과정 이후에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요? (과정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과정 이후라기 보다는 저는 일단, 지금 공부하고 있는 이 시기에 ‘해보고 싶은 거는 다 해보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매 과제를 하고 있습니다. 말도 안 되는 것도 시도해보고, 시행착오도 겪어보고 하면서 나만의 핫한 무엇인가를 만드는 것이 저의 계획이자 목표입니다.
가고싶은 영국아트대학 TOP10
합격생의 솔직·담백,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이름
K H J
학업기간
2012. Fall~
진학대학 및 전공
LCF / Fashion styling and production
진학과정
학사
현재 공부하고 계신 나라에서 유학을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왜 그 나라를 선택하셨나요?
동생이 초등학교 때부터 영국에서 공부하는 과정을 봐왔으며, 중학교 때 가족들과 함께 영국을 거쳐서 유럽여행을 했는데 그 때 갔던 박물관과 명물장소들을 보고 고등학교 졸업하면 바로 영국으로 가서 공부하겠다고 결심했어요. 그리고 제가 고등학교에서 미술이론을 공부할 때마다 영국작가들이 눈에 보였고 영국으로 가면 유럽도 가까워서 많을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가게 되었습니다. 그 때 한창 영국 작가 중에 데미안허스트, 트레이시 에민, 제니샤빌, 마크 퀸 등 Young British Artist 가 주목 받았었고 그로 인해서 예술 쪽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영국은 한국과 달리 대학과정은 어떻게 가르치며 학생들은 어떻게 자기개발을 하는지 궁금해서 영국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유학을 결심하고 나서 준비과정은 어떻게 되었나요?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준비했던 노하우가 있나요?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유학을 결정하고 학교를 알아봤습니다. 그때는 전공이 파인아트라서 UCA, 골드스미스 위주로 알아봤습니다. 원래는 포토폴리오를 9개월 정도 준비하고 어학연수를 6개월 이상정도 한 다음에 파운데이션과정을 들어갈 예정으로 잡았습니다. 포트폴리오는 유학미술학원을 다녔습니다. 미술학원을 알아보다가 부모님이 알아보신 미국전문 포트폴리오 학원을 들어가게 되었고, 영국은 미국과 달리 프로세스가 중요하기 때문에 결과보다는 과정을 많이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스케치북은 저 혼자 집에서 하거나 시간이 남으면 학원에 남아서 했고 아이디어는 선생님이 도와주셨으며, 틈틈이 과정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원래는 파운데이션을 2013년에 할 예정이었으나 급하게 인터뷰를 볼 수 있다고 해서 급하게 인터뷰 준비 때는 PPT로 잘 정리하고 간단하게 설명을 했습니다. 파운데이션이라 학부보다는 쉬었지만 그래도 처음이라 떨렸지만 통역사에게 의지하지 않고 말을 잘못하더라도 자기 의지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다니고 계신 학교를 최종학교로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London College Of Fashion 에서 (BA)Fashion styling and Production 로 선택했습니다. 작년에 London College Of Fashion에서 Fashion design and development 로 오퍼를 받았지만 디자인계열보다는 스타일링과 사진 쪽이 제 성향과 더 잘 맞는 것 같아서 다시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재 지원 했습니다. CSM Fashion communication and Promotion도 지원했지만 인터뷰어가 제 작품성향이 LCF와 더 맞다해서 그쪽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CSM은 명성이 있어서 가고 싶었지만 LCF는 좀더 패션전문학교이고 더 많이 보고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헤어, 메이크업, 사진, 디자인, 일러스트 등 패션에 관한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있어서 제가 원하면 그룹으로 작업도 할 수 있고 CSM은 특이하고 파인아트적 느낌이라면 LCF는 좀더 현실적이고 실용성 있는 스타일이라서 졸업 후에도 일할 때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이 학교로 선택했습니다.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나 조언이 있다면?
유학을 준비한다면 정말로 마음 굳게 먹고 오는 게 좋을 거에요. 왜냐하면 여기에 오면 생각보다 힘들고 외로워요. 특히 생활 면에서도 많이 달라요. 여기 물은 석회가 다 섞여있어서 피부에 정말 해로워요. 또 병원은 진짜 한국과 달리 약도 잘 처방 안 해주고 가면 기본 2시간은 기다려야 합니다. 그래서 체력을 길러오고 비상 약은 꼭 한국에서 들고 와야 해요. 또 학교에서는 학생이고 외국인이라고 교수님들이 봐주지 않고 정말 똑같이 대합니다. 작품이 맘에 안 들거나 숙제 해 온 양이 적으면 스케치북 던지고 욕하는 교수들도 있어요. 다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이런 성향의 교수도 있다는 걸 알고 와야 되요. 그리고 언어부분에서도 많이 힘들어요. 저희는 내국인이 아니기 때문에 영국영어를 알아듣기가 좀 힘들어요, 그래서 어학연수를 하고 오면 생활할 때 덜 힘듭니다. 영국에 오면 저희가 내는 게 교수에게 가르침을 받는 학비가 아니라 영국에서 체류하는 비용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시간 날 때마다 자기 작품 하면서 개발해야 되고 틈틈이 제 이력서에 도움이 될만한 것을 만들어야 합니다.
현재 과정 이후에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요? (과정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전공이 스타일링 & 프로덕션이라 졸업 후에는 매거진 아니면 브랜딩 쪽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목표는 디렉터지만 워낙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직업이라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려고 합니다. 졸업 이후에 영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 가서 석사과정도 하려고 합니다. 석사는 패션 시장에 대해 더 공부하고 영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공부하고 싶기 때문에 다른 국가에서 하려고 합니다. 석사를 마친 후에는 제 작품을 더 만들고 경험이 많이 쌓인 후에 외국 회사에 들어가 일해보고 싶습니다. 한국 회사들과 힘든 건 똑같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주장할 수 있으며 국내 회사에 비해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라고 들었기 때문에 한국으로 들어가기 전에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서 해외에서 일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