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C은 최근 몇 년간 미국 대학원 Fine Art 부문의 랭킹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학교로, SAIC의 주된 목표는 전문적인 그리고 스튜디오 중심의 환경에서 예술의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을 병행하는 것입니다. 예술가의 성공은 창조적인 비전과 기술적인 전문성에 달려있다고 믿고, 최고를 지향하며 비판적인 실험 정신을 추구하는 학교입니다. SAIC은 박물관, 화랑, 작업실 등 학생들을 위한 교내 시설들이 탁월한 것으로 유명하고, 도서관은 미국 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예술관련 서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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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C 진학 준비, 하나하나 꼼꼼하게 체크해 보세요.
학부
석사
영어점수
TOEFL 82
IELTS 6.5
TOEFL 85~100
IELTS 6.5 ~ 7.5
(학과 확인 필요)
제출서류
지원서
영어성적표
자기소개서
고등학교 졸업 · 성적 증명서
추천서 1부
포트폴리오
온라인 지원서
학부 졸업 · 성적 증명서
학업계획서
추천서 2부
포트폴리오
데드라인
봄 학기 1월 15일
가을학기 5월 1일
학과 확인 필요
※ 주의 : 영어점수, 제출서류, 데드라인 등 학교별 어드미션 정보는 주기적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는 edm아트유학을 통해 문의하시거나, 각 학교의 웹사이트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전략이 필요한 포트폴리오 준비, 확실하게 알고 준비하세요.
SAIC 출신 선배님! 여러분의 Mentor로 삼아보세요.
대표적인 졸업생으로는 한국의 조인선과 김정수가 각각 2007년과 2006년에 시프 상(Schiff Award)을 수상해 2만 5000달러의 상금을 받은 후, 유명 건축 회사의 SOM에 중요한 직책을 맡아 입사했다. 한국인인 김동현도 시프 상을 수상했으며 졸업 후 밀라노로 건너가 자신의 디자인 회사를 열었다. 션 딕스(Sean Dix)는 밀라노와 홍콩에서 주로 활동하는데 모스키노 쇼룸 디자인을 전담하고 있다. 더 위 세대로는 제프쿤스, 허블록, 크리스 웨어, 홍상수 등이 있다.
Grant Wood1891~1942, 미국
1930년대 미국에서활발하게 전개된 중서부 지방주의 미술운동을 대표하는 인물로 그의 작품인 <아메리칸 고딕>은 20세기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이미지 중 하나
Jeff Koons1955~ , 미국
미국의 대표적인 현대미술가로 포스트 모던 키치의 왕으로 불림
홍상수1960~
일상 생활에 대한 사회적, 정서적 일탈을 주의 깊게 관찰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만드는 감독
Q.유학을 결심하고 나서 준비과정은 어떻게 되었나요?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준비했던 노하우가 있나요?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A.한국에서 학교를 다니며 준비를 해왔었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의 기본 틀은 새로운 작업을 새롭게 시작한다기 보다는 기존에 해왔던 작업들을 수정, 보완하여 완성도를 높이거나 또는 재구성하는 것이었습니다. 후에 새로운 작업들이 많이 추가되긴 했지만 그때까지 내가 해왔던 작업들을 먼저 보여주는 것이 나의 여태까지의 관심사나 기록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작업들을 손댄 이후에 새로이 시작하는 작업들은 아이디어의 발전과정을 보여주는 것을 위주로 작업하였습니다...
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 Visual Communication, Art and Technology
진학과정
학사, 석사
현재 공부하고 계신 나라에서 유학을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왜 그 나라를 선택하셨나요?
관심이 있는 분야(인터렉션디자인)에서 비교적 다른 나라보다 선두로 발전하고 있는 나라라고 생각하였고, 직접 그런 분위기를 느끼며 그 분야에 대하여 보다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싶었습니다. 또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세계 각국의 학생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함께 작업하고 서로 크리틱하며 작업을 발전시키고 완성하는 과정이 매우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다른 여러 나라들 보다도 다양한 가능성과 다양한 사람들, 그리고 열린 아이디어를 수용하는 분위기가 더욱 그 나라를 선택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유학을 결심하고 나서 준비과정은 어떻게 되었나요?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준비했던 노하우가 있나요?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며 준비를 해왔었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의 기본 틀은 새로운 작업을 새롭게 시작한다기 보다는 기존에 해왔던 작업들을 수정, 보완하여 완성도를 높이거나 또는 재구성하는 것이었습니다. 후에 새로운 작업들이 많이 추가되긴 했지만 그때까지 내가 해왔던 작업들을 먼저 보여주는 것이 나의 여태까지의 관심사나 기록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작업들을 손댄 이후에 새로이 시작하는 작업들은 아이디어의 발전과정을 보여주는 것을 위주로 작업하였습니다. 완성도나 스킬 등도 중요하지만 그 작업이 나오기까지의 과정들을 하나하나 기록으로 남겨가며 작업하는 방법이나, 또는 미술재료가 아닌 다른 새로운 재료를 사용한 작업을 주로 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해 보았다는 점을 보여주는 데에 주목하였습니다. 나에게 있어 가장 큰 어려움은 영어점수였기 때문에 영어와 포트폴리오를 병행 하는데에 있어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덕분에 시간배분이 가장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었는데, 영어를 공부하는 시간과 포트폴리오를 준비 하는 시간, 게다가 학교수업과 과제를 해야 하는 시간까지, 정말 눈 코 뜰새 없이 바쁘게 몇 달을 지냈지만 그만큼 열정이 있었기에 더욱 집중하며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 다니고 계신 학교를 최종학교로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몇몇의 학교를 동시에 지원했지만 SAIC에 대한 막연한 동경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정해진 전공수업만을 듣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듣고 싶은 과목과 수업을 전공 상관없이 모두 수강 할 수 있기 때문에, 학교의 모든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방대한 선택권이 주어진다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던 터라, 기존의 짜여진 커리큘럼과 과목만을 들어야 했던 저에게는 그런 짜여진 스케줄에서 벗어나서 다양한 과목과 여러 영역의 수업을 동시에 듣고 동시에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또한 미술이라는 분야가 단순히 그 영역을 넘어서 다른 분야의 지식과 결합되면 어떤 결과물을 가져올 수 있을지 기대도 되었습니다. (Design을 넘어서 sculpture, painting, video, sound, fabric, 등등.. 또한 미술 전반의 영역을 넘어서 과학과 수학, 역사와도 결부하여 작업할 수 있는 점). 또한 시카고미술관이 학교의 일부라는 점은 내가 학교를 선택하는 데에 있어서 더욱 더 큰 메리트로 다가왔습니다.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나 조언이 있다면?
자신감을 가지고 시도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고 막연하겠지만, 준비하는 과정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생각을 해야 한다. 유학을 가서도 여러 시도를 해보고 도전을 하는 것이 그만큼 많은 가능성과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감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나 포트폴리오에서는 만든 사람의 내면이 드러나는 작품이 많습니다. 지원자가 확신을 가지고 작품을 완성했는지, 어느 정도의 자신감과 포부를 가지고 있는지를 여실히 드러내 보이는 작품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동을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학 길에 오른 이후를 생각하며 마음껏 즐기며 최선을 다하는 것이 지금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과정 이후에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요? (과정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는?)
현재는 유학 생활 동안 배웠던 것들을 작품활동에 효과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로 하는 작업은 디자인과 기술을 접목시킨 데이터시각화 자료를 기본으로 하여 설치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시각화라는 분야가 다소 생소하지만, 이는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과 Fine Art적 감수성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양면을 지니고 있는데, 말하자면 어느 한 영역에 속해 있는 것이 아니라 Visual Communication과 Art and Technology를 접목시킨 중간 어느 지점의 분야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평면에서부터 설치와 영상, 미디어까지 범위를 넓혀가고 있으며 이 같은 형태로 작품활동을 해 나아갈 계획입니다.